코타키나발루 여행 직접 경험한 숙소 액티비티 쇼핑리스트 추천

천혜의 자연 환경과 세계 3대 석양을 즐길 수 있고 저렴한 액티비티와 훌륭한 리조트 시설들이 즐비한 코타키나발루. 치안도 좋아서 해외여행지로 적극 추천하는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저희 경험을 토대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지에서 보는 선셋


목차


코타키나발루 소개

말레이시아의 사바주에 위치하며 한국에서는 인천 공항에서 직항으로 5시간 10분이면 도착합니다. 주로 야간시간대의 비행이 많아서 비행할때 숙면을 위해 수면 안대나 목베개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비자로 90일동안 여행할 수 있으며, 환율은 1링깃에 280원 정도 입니다.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을 한 뒤 코타키나발루에서 링깃으로 환전 할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날씨

여행하기 좋은 달은 1~4월이며, 연중 고온다습한 편이기 때문에 건기에도 소나기는 잦을 수 있고, 우기라도 스콜성 소나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연평균 기온이 21~32도, 평균 습도는 63~80%로 일 년 내내 여름인 전형적인 동남아 날씨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9월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4일동안 비는 한번도 만나지 않았고 덕분에 환상적인 선셋을 매일 볼 수 있어서 참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숙소

코타키나발루에는 프라이빗 비치를 끼고있는 대형 리조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리조트는 샹그릴라 계열 리조트이며, 시내부근에는 샹그릴라 탄중아루가 있고 시내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곳에 샹그릴라 라사리아가 있습니다. 제가 묵었던 샹그릴라 라사리아의 경우 시내에서 떨어져있어 리조트로 가는길이 조금 오래걸렸지만 도로정비가 잘 되어있고 그랩으로 단돈 60링깃(한화 16000원대)으로 이동을 했기 때문에 이동에 대한 부담은 없었습니다. 샹그릴라 라사리아의 경우 확실히 시내에서 떨어져 있어서 부지가 훨씬 크기 때문에 리조트 내에 골프장도 매우 크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골프여행으로 코타키나발루를 찾으시는 분들에겐 최적의 리조트라고 생각됩니다. 각종 레스토랑과 프라이빗 비치, 수영장 등이 운영되고 있어 리조트 내에서 온전히 하루 이상은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는 메리어트호텔에서 묵었는데 필리피노시장, 워터프론트, 웰컴시푸트 등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와 가까워서 편리했습니다. 또한 바다뷰 객실은 화장실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고 인피티티풀, 조식붸페도 훌륭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액티비티

  1. 해양 액티비티 – 섬투어
    코타키나발루는 해안 지역이기 때문에 해양 액티비티가 다양합니다. 섬투어, 스노쿨링, 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등등 한국에서 미리 패키지를 예약하고 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직접 현지에 가서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의 5배 이상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해양 액티비티가 시작되는 제셀톤 포인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고, 저희는 당일 예약으로 바로 섬투어를 떠났습니다. 당부드리는 점은 무조건 10번 창구로 가시길 바랍니다. 일단 가보시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창구라서 한국말로 써진 응원 메세지도 많이 붙어있고, 흥정을 하지 않아도 정가보다 저렴하게 가격을 불러주십니다. 그렇다고 불친절하냐고요? 아뇨.. 너무 친절해서 탈이에요. 마누칸/마무틱/사피섬 이렇게 3군데를 주로 가는 것 같고 저는 2군데만 선택을 해서 마누칸 > 사피 순서로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피섬이 너무 이뻐서 사피섬만 갔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2. 코콜힐 투어
    코콜힐 투어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타스윙을 경험할 수 있는 투어 입니다. 보통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보이는 그네타는 사진이 코콜힐에서 찍은 코타스윙 사진입니다. 발리에서 먼저 유명했던 발리 스윙을 따라한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코콜힐 투어는 하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나중에 발리 여행을 가면 꼭 빨간 원피스를 입고 그네를 탄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3. 코타키나발루 시내투어
    시내투어는 보통 택시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블루모스크, 핑크모스크 등을 구경하는 투어입니다. 그랩을 타면 그랩 기사들이 시내투어 할 생각 있으면 연락줘~ 하면서 연락처를 주기도 합니다. 저는 샹그릴라 라사리아로 가는 길에 차 안에서 모스크들을 구경했는데요, 생각보다 이쁘고 멋있는 모습에 내려서 사진 찍었어도 좋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원숭이/반딧불 투어
    코타키나발루는 깨끗한 자연 환경 덕분에 반딧불이 많다고 합니다. 반딧불 투어만 하기엔 투어가 조금 짧은지 낮에는 원숭이 투어도 합니다. 원숭이투어 > 석식 > 선셋 감상 > 반딧불 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석식은 현지식 뷔페인데 퀄리티는 낮은 편이라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포장해오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 투어는 대표적으로 봉가완 / 나나문 두가지가 있는데 봉가완은 시내에서 30분거리라서 상대적으로 비싸고 나나문은 시내에서 2시간 떨어진 거리에 있어서 저렴합니다. 저는 나나문으로 다녀왔는데 반딧불이 정말 너무너무 너~~무 많아서 황홀했습니다. 봉가완 투어를 하고 온 친구의 지인은 반딧불이 별로 안보였다는데.. 확실히 시내에서 멀어질수록 자연이 깨끗해서 반딧불이 많았던건 아닐까..하고 생각됩니다.
  5. 필리피노마켓
    필리피노마켓은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시장입니다. 선셋을 즐기기 좋은 워터프론트와 도보로 3분이내 거리여서 워터프론트에서 선셋을 즐기고 과일이나 꼬치구이 등 야식을 먹으러 방문하기 좋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과일을 파는 점포에는 “맛있다 연진아~”,”존맛탱구리” 등의 한국 유행어가 적힌 표지판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쇼핑리스트

동남아 여행을 하면 다들 무언가 사서 캐리어를 꽉꽉 채우던 경험이 있으시죠? 코타키나발루에서는 단연 카야잼을 사가셔야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있는 이마고몰에서 쇼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물이 오래 되지 않아 청결하고 시원합니다. 이마고몰 지하에 마트가 있고, 마트 입구 왼편에 여행자들을 위한 쇼핑 물품들이 즐비합니다. 카야잼 한통에 약 13링깃 정도 되니 선물용으로도 딱 입니다. (약간의 무거움 주의..) 또한, 달다구리한 올드타운커피믹스도 구매 가능하고, 티라미수초콜릿도 유명하여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다녀왔던 코스 위주로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참고할만한 내용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평소에도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코타키나발루에서 봤던 황홀한 선셋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아래 링크로 접속하시면 일기 형식의 코타키나발루 여행기와 많은 여행 사진들을 보실 수 있으니 놀러오셔도 좋습니다.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호텔 리뷰 바로가기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뷰 바로가기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포인트 섬투어 리뷰 바로가기

코타키나발루 반딧불 투어 리뷰 바로가기

코타키나발루 이마고몰 쇼핑 리뷰 바로가기

코타키나발루 필리피노마켓, 워터프론트 리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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